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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테마] 새드무비(Sad Movie)


 슬픈 영화를 보고 눈물을 흘린 여자친구의 얼굴을 보면 더 예뻐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눈물을 펑펑 쏟고 나면 혈액순환이 되고  혈색이 좋아져 피부에 윤기가 돌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요즘 트렌드에 민감한 일본에서는 ‘눈물 테라피’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눈물은 숨겨진 감정을 표출함으로써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어 심리 치료의 방법으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준비한 10월 아트시네마& 클래식 오딧세이 '새드무비'를 통해 서로 눈치 안보고 마음껏 울어 보는 기회를 가져 보는 건 어떨까요? 혼자 우는 것보다 함께 울면 부끄럽지 않고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겁니다. 잠시 체면은 접어두고 눈물이 나면 참지 말고 마음껏 울어보세요~

새드 무비 
10/1(수)

너는 내 운명

김진표 감독. 121min. 2005

10/8(수)

아이엠 샘 I am Sam

제시 넬슨 감독. 132min. 2001

10/10(금)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ただ、君を愛してる

신죠 타케히코 감독. 116min. 2007

10/15(수)

노트북 The Notebook

닉 카사베츠 감독. 123min. 2006

10/17(금)

마음이

박은형 감독. 97min. 2006

10/22(수)

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 .123min. 1998

10/24(금)

도쿄타워-엄마와 나, 때때로 아버지 東京タワ? オカンとボクと、時?、オトン

마츠오카 조지 감독. 142min. 2007

10/29(수)

천국의 아이들 Bacheha-Ye aseman

마지드 마지디 감독. 87min. 1997

10/31(금) 새드무비

권종관 감독. 108min. 2005

                               
                                  행사 일정에 따라 상영일정이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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