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영화를 보고 눈물을 흘린 여자친구의 얼굴을 보면 더 예뻐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눈물을 펑펑 쏟고 나면 혈액순환이 되고 혈색이 좋아져 피부에 윤기가 돌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요즘 트렌드에 민감한 일본에서는 ‘눈물 테라피’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눈물은 숨겨진 감정을 표출함으로써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어 심리 치료의 방법으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준비한 10월 아트시네마& 클래식 오딧세이 '새드무비'를 통해 서로 눈치 안보고 마음껏 울어 보는 기회를 가져 보는 건 어떨까요? 혼자 우는 것보다 함께 울면 부끄럽지 않고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겁니다. 잠시 체면은 접어두고 눈물이 나면 참지 말고 마음껏 울어보세요~ 김진표 감독. 121min. 2005 10/8(수) 제시 넬슨 감독. 132min. 2001 신죠 타케히코 감독. 116min. 2007 닉 카사베츠 감독. 123min. 2006 박은형 감독. 97min. 2006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 .123min. 1998 마츠오카 조지 감독. 142min. 2007 마지드 마지디 감독. 87min. 1997 권종관 감독. 108min. 2005
새드 무비
10/1(수)
아이엠 샘 I am Sam
10/10(금)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ただ、君を愛してる
10/15(수)
10/17(금)
10/22(수)
10/24(금)
10/29(수)
10/31(금)
새드무비
행사 일정에 따라 상영일정이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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