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인제대학교 독서감상문 공모전 스케치
‘나눔, 더불어 함께 누리는 삶‘을 주제로 진행된 제 9회 독서감상문공모전이 뜨거운 열기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부산/경남지역 소재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고등부에서는 총 71개 학교에서 216편이 접수되어 그 중 마산 제일여자고등학교의 서혜인 학생이 최우수상 영광을 차지했구요, 인제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부에서는 60여편의 응모작중 9편 선정해, 2차로 독서감상발표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가려졌습니다. 심사위원들로부터 독서활동과 개인의 체험이 적절히 잘 녹아든 발표를 했다는 점에 큰 점수를 얻은 생명과학부 성장미 학우에게 최우수상이 돌아갔습니다.
<대학부 결과>
내 용 소속학과 이 름 대 상 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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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생명과학부 성장미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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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수 상 디자인학부 김신혜 히말라야 도서관
보건행정학과 안수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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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려 상 언론정치학부 구꽃님 그건, 사랑이었네
생명과학부 이승준 국경없는 의사회
생명과학부 장진경 보노보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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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작 언론정치학부 권득용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물리치료학과 김혜영 블루 스웨터
생활상담복지학부 박지혜 민들레 국수집의 홀씨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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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종교를 초월하여 전세계인의 사랑과 존경을 받아온,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의 어머니 마더 데레사 수녀의 탄생 100주년이자, 아프리카 수단에서 가난하고 병든 원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다 선종한 이태석 신부님이 선종한 해이기도 합니다. 故 이태석 신부님은 우리 학교 의대 동문으로, 그 분이 가르쳐준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우리는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제9회 인제대학교 독서감상문공모전이 ‘나눔’을 돌아보게 된 것은 아마도 이런 사랑을 잊지말자는 다짐이기도 합니다.
독서감상문 공모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요렇게 깜찍한 기념품도 준비해서 나눠드렸답니다. 좋은 글 많이 쓰시고, 책도 많이 아껴주세요! 기념품이 탐나는 분들은 내년에 꼭! 참여해 주시구요 ^^
독서감상문공모는 끝이 났지만, 나눔의 도서들은 도서관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연말은 나눔도서와 함께 따뜻하게 보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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