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빠르게 급변하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창의력'은 우리의 경쟁력에 힘을 불어 넣어줄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창의력이란 무엇일까요? 사전에서 검색해보니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능력, 만들어내는 능력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창의력은 뇌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뇌 속의 창의력을 이끌어내기란 생각처럼 쉽지 않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창의력을 끌어낼 수 있을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우리는 어떻게 창의적이 되는가>라는 도서는 하버드대학교에서 인기강의 <창의성: 광인과 천재와 하버드생>의 셸리 카슨 교수가 지은 책으로 이 책은 하버드 평생교육대학원에서 매년 두 차례씩 진행하는 창의성에 관한 인지 강화와 뇌의 학습 강의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창의적인 뇌’를 깨우는 방법으로 7가지 브레인 세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Connect (연결)
Reason (이성)
Envision (상상)
Absorb (흡수)
Transform (변형)
Evaluate (평가)
Stream (흐름)
각 머리글자를 따면 창조하다라는 의미의 CREATES가 되어 CREATES 브레인 세트가 됩니다.
7가지 브레인세트는 우리의 뇌라는 하드웨어를 움직이게 만드는 소프트웨어의 구성요소로서 우리의 평범한 뇌도 7가지 브레인 세트로 훈련을 하게 되면 어렵지 않게 창조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책은 모두 3부로 이루어져 있는데
<1부>는 7가지 브레인세트에 관한 대략적인 소개와 창의성과 관련된 두뇌 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뇌지형도까지 그려가며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2부>에서는 7가지 브레인세트들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그것들을 발달시키기 위한 훈련 방법들이 나와 있습니다.
마지막 <3부>에서는 7가지 브레인세트을 활용하기 위한 유연성을 키우는 장으로 창작과정에 실제 응용하는 방법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별하게 어렵지 않고 일상에서 얼마든지 쉽게 할 수 있는 훈련들을 제안하고 있는게 이 책의 장점인 듯 합니다. 여러분의 창의력을 깨워나가는데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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