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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커스]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김정운

안녕하십니까! 
저는 인문학부 08학번 임재성입니다.

제가 여러분께 소개할 책은 "남자의 물건"이라는 책이 베스트셀러로 유명세를 타면서  매스컴에서 많이 뵈었던 문화심리학사 김정운 교수님이 지은 책입니다. 요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라는 책은 2009년에 발행된 도서입니다.

이 책의 주제는 '행복한 사람은 일상 속에서 재미를 찾고, 정서의 공유를 통해 의사소통을 하며 감탄을 할 수 있는 사람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복하고 싶다면 구체적으로 찾아보라. 무엇이 행복하게 하는가?
예로 작자는 호텔에서 잤을 때 하얀 시트와 부분 조명이 자신을 행복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집에 부분 조명을 설치하고, 하얀 시트로 바꾸어 자신아 원하는 구체적 행복을 찾았다고 합니다.
저도 '나의 생각을 글로 옮길때' 행복을 느끼곤 합니다. , 소설, 시나리오 등등 나의 생각을 글로 적어 남에게 공감을 얻는 만큼 큰 행복은 없는 것 같습니다.
행복은 논리가 아니라고 합니다. 이러이러해서 나는 행복하다가 아니라, 행복하다라는 구체적인 그림(장면)이 머리 속에 딱 떠올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행복이라는 그림이 떠오르십니까?

 나는 어느 때 행복을 느꼈는가?
 즐거움을 통해서 ''라는 존재가 확인이 됩니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타인과 '의사소통'을 통해 '정서 공유'를 해야 나라는 존재를 확인합니다. 나 혼자서는 존재가 확인이 되지 않아, 사람은 늘 친구를 만나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하는 것입니다. 그들과 있으면 좋은 이유가 ''라는 존재가 즐겁고 나 자신이 확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들과 정서를 나누고, 의사소통을 하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남자들은 자신과 의사소통을 해줄 사람이 없어져서 불안해합니다. , 자신들이 좋아하는 즐거움이 없어서 불안해하는 것입니다.
스킨쉽도 없어지고, 진솔한 대화를 나눌 사람도 몇 없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단란주점에서 술집 아가씨들과 의사소통을 하러 간다고 합니다. 거기서 스킵쉽과 대화를 통해서 자신들의 존재를 확인한다는 것이다. 너무 일에만 치중하지 말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 의사소통과 정서 공유가 잘되는 사람들을 많이 사귀어 놓으십니다.

 나는 지금 즐겁고 존재가 확인이 되는가?
 이 책에서는 사람은 왜 사냐고 물으면 '감탄'하려 산다고 말합니다.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가 감탄을 충족하기 위해서라고 설명을 합니다.
우리가 여행을 가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새로운 곳에 가서 '이야~ 멋지다!'라고 감탄을 하기 위해 간다고 설명 합니다. 자기 자신에게 또 다른 즐거움인 감탄을 느끼게 해주려고 사람은 여행을 가고, 새로운 취미를 가지고, 물건을 산다고 설명합니다.

저 또한 감탄을 하려고 항상 새로운 것을 찾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영화, 드라마를 찾아 보고 또 아름다운 여성을 찾아 감탄을 합니다. '이야~ 진짜 이쁘네!' 이것만큼 개인적으로 나에게 최고의 감탄은 없는 것 같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감탄을 잊고 사는 사람들에게는 가슴이 따끔해지는 대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감탄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꼭 유명 가수 콘서트, 연극, 뮤지컬 등 돈을 들여야 감탄을 얻는 것이 아니고 자신 스스로가 진정 원하는 감탄을 찾아만 낸다면 그것만큼 진정한 감탄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자기 자신을 가장 잘 아는 것이 중요하고, 구체적인 행복이 무엇인지 아는 것도 중요하고, 나와 정서를 나눌 줄 아는 사람이 있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기 자신에게 이만큼 노력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겁니다. 오늘부터라도 자기 자신과 많은 대화를 통해서 진정한 행복을 느끼는 사람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