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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ous/(종료)부커스(bookers)

[부커스] '바보빅터'를 읽고 안녕하세요. 저는 실내디자인을 전공하는 08학번 박엘바모입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와 학교생활을 한다고 지친 여러분들에게 시원한 계곡물과 같이 힘을 주는 책 한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유명한 마시멜로 이야기의 저자 호아킴 데 포사다가 쓴 ‘바보빅터’가 바로 소개할 책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주위 사람들에게 무시당해 보셨나요? 아니면 계획하고 있던 일들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나요? 이 책에서는 무려 17년 동안 자신이 바보인 줄만 알았던 멘사회장과 못난이 콤플렉스를 가지고 살아온 소설가가 등장합니다. 평소 어눌한 말투로 인해 학교와 주변사람들에게 항상 놀림을 당하던 빅터는 실제 아이큐173의 천재였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실수로 학교에서 실시한 아이큐 테스트에서 73이란 점수를 받게 되.. 더보기
[부커스]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를 읽고 안녕하세요. 나노공학부 07학번 김수빈입니다. 싱그러운 새싹이 피어나고 향기가 물씬 풍기는 봄과 함께 자신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싶은 분에게 란 책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여기서의 홍대리는 대개 직장인들이 갖는 아픔, 슬픔, 스트레스를 겪는 사회인입니다. 집안의 빛과 아버지의 부재, 여자 친구와의 이별, 여동생 학비 마련, 한 집안의 가장입니다. 홍대리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어떻게든 헤처나가고자 열심히 일을 하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습니다. 그러다 친구인 명훈의 소개로 알게 된 독서맨토 해일이란 사람으로 인해 나 자신간절히 바꾸고 싶다고 생각하여 맨토 해일의 과제를 이행하며 홍대리가 성공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이야기 하는 스토리입니다. 이 책 중간부분에 “나는 왜 독서를 하는가” 소주제가 있는데 “문제.. 더보기
[부커스] 이기적 이타주의자 안녕하세요. 저는 생명과학부 11학번 이소정입니다. 저는 이기적 이타주의자라는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전에는 환경이나 이해관계보다는 이익에 중점을 두었던 발전위주의 소비트렌드가 주를 이루었다면, 요즘에는 착한소비나 친환경제품들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소비자들과 기업의 관심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구매가 바로 기부로 연결되는 착한소비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기업은 판매와 동시에 사회공헌에 동참하여 기업 이미지 개선효과까지 거둘 수 있어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는 추세이죠. 다들 잘 알고 있겠지만, 내가 신발 한 켤레를 사면 도움이 필요한 아이에게 신발 한 켤레를 전달하는 ‘탐스 슈즈’나, 내가 시계를 사면 나무 한그루를 심는 ‘스프라우트’ 시계 .. 더보기
[부커스] "창조과학콘서트" 와 "진화 그 완벽한 거짓말"을 읽고... 안녕하세요!! 저는 역사고고학과 06학번 박찬영입니다. 제가 이번에 소개할 책의 이름은 ‘창조과학콘서트’와 ‘진화 그 완벽한 거짓말’이란 책입니다. 이 책들을 소개하는 목적은 그동안 배워온 부분에 대하여 바로 알자는 취지에서 소개하는 것입니다. 인류는 기원에 대하여 과거부터 생각하고 연구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기원에 대한 문제는 증명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20세기에 들어와서 진화를 기원으로 하는 이론인 진화론이 과학적으로 사실이고 증명된 것인 마냥 초등학교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공교육에서 이루어지고, 오늘날에는 펼쳐보는 책들마다 진리인 것처럼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쩌면 이 진화론적 인본주의 교육이 오늘날 일어나는 사건사고들의 시발점이 되지는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볼 수 있을 .. 더보기
[부커스] '너무 친한 친구들'을 읽고... 안녕하세요!! 유아교육과 08학번 조희정입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소개할 책은 ‘너무 친한 친구들’입니다. 이 책은 현재 최고의 베스트셀러 ‘백설 공주에게 죽음을..’이라는 책을 지으신 독일의 넬레 노이하우스의 또 다른 소설입니다. ‘백설 공주에게 죽음을...’은 최근에 재미있게 읽은 소설이라 그 작가가 지으신 다른 소설 또한 재미있을 것 같아 읽었는데 역시 제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습니다. ‘너무 친한 친구들’ 제목에서부터 흥미진진한 반전이 기대되지 않나요? 월드컵의 열기로 가득한 6월의 어느 날, 한 동물원에서 사람의 손이 발견됨으로써 사건은 시작됩니다. 피해자는 생물 선생님이자 친환경카페를 운영하는 환경운동가 ‘파울리’입니다. 파울리는 부당한 진실을 드러내는데 앞장섰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데 적극적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