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ous/(종료)Tip Talk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외기업 인턴 체험기 정답이 없는 학문을 공부하는 건 정말로 힘들다. 뚜렷하게 정답이 있는 학문이 어디 있겠냐만은 시대에 따라 정답이 바뀌는 디자인이란 학문은 공부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허탈한 마음이 자주 들게 하기도 한다. 2007년 6월 나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한번씩 느껴본다는 정체성 혼란의 시기를 겪었다. 3학년1학기를 마쳤지만 영어실력은 부끄러울 정도였고, 무엇보다 수업과 과제로 인한 밤샘의 무한 로테이션이었던 학교 생활이 너무나도 무료했다. 그래서 어디든 떠나기로 결심했고, 비교적 비자 발급이 쉽고, 현지에서 돈도 벌 수 있으며,실패하더라도 유명한 관광지 구경하고 왔다고 둘러댈 수 있는 호주로 갈 마음을 먹었다. 어차피 가게 될 것이면 남들과 조금 다르게 가고 싶었다.같은 일을 해도 남들과 다르게 하고 싶어하는 디자인.. 더보기 고수가 알려주는 공부법 "공부! 지겹지만 해야 되는 이름이여~!" 고수가 알려주는 공부법 - 공부! 지겹지만 해야 되는 이름이여~! (편집자 주: 참고로 글쓴이 최성필씨는 직전학기 4.5/4.5를 받았다죠-.-;;쿨럭) 길줄만 알았던 학교생활이 벌써 반이 훌쩍 넘어가버렸네요. 1학기 개강을 한지 엊그제 같은데 축제만 지나면 벌써 눈앞에 기말고사가 성큼 다가오네요. 아! 이글을 쓰고 있는 현재 여기저기에 탄식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네요.^^ 역시나 저도 탄식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좀 해놓을걸 하면서 말이죠^^ 공부를 그렇게 잘하지 않는데 여러분에게 공부하는 노하우를 소개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을때.. 아! 내가 이런걸 어떻게 하나? 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제가 공부하는 방법을 조금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그럼 잘 따라오세요^^ 1. 도서관의 각 전공 자료를 이용하자! 전.. 더보기 우리의 보석세공실, 도서관 제대로 이용합시다! 나에게 있어 도서관은 그저 관광관련 책이나 소설거리 등 시간이나 보내기 위해 갔던 정도의 기억만 남아있다. 그러나 서고 사이사이의 오래된 종이냄새와 조용한 분위기만큼은 정신건강을 맑게 해주는 것 같아 수업이 비는 시간에도 자주 찾아 갔었다. 4학년 무렵은 논문작성에 아주 지대한 도움을 주는 5층서고의 덕에 무사히 졸업을 할 수도 있었다. 학생이 아닌 조교로서 올해 처음 들르는 도서관은 나에게 실망감만 안겨줬었다. 주위사람을 생각지 않는 열람실 내에 잡담이라 던지, 휴대폰 사용, 그리고 마치 자신이 뉴요커인 마냥 서고 내에서 커피를 마셔주시는 센스까지... 그리고는 고스란히 그 뉴욕의 흔적을 남기고는 유유히 사라지는 학생들... 특히나 요즘은 영어필수 시대여서 그랬던 것인가. 모든 학생들이 보고 공부해야 .. 더보기 3박 4일의 체험 -춘계답사를 다녀와서(역사고고학과) 고고씽~!!! 역사고고학과에서는 매년 3월 말이 되면 춘계답사를 간다. 올해는 3월 26일~3월 29일, 3박 4일의 여정이었다. 3월 26일 처음 간 곳은 여주에 있는 명성왕후 생가 였다. 일반인이 가면 명성왕후라는 큰 이름을 보고 갈 가능성이 높지만 개인적으로는 조선의 한옥 을 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 고건축에 관심은 있지만 조금 약한 관계로 실제 내 눈으로 보면서 각 부분 명칭, 전체적인 구조 같은 것을 볼 수 있어서 내겐 더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음은 영릉이었다. 영릉은 그 담당기관에서도 보존하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것이 보기 좋으면서도 동시에 다른 문화재도 저런 관리를 받았으면 하는 생각이 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았다. 영릉에서 일정을 마치고 여주세계생활도자관,.. 더보기 넓고 높고 크게 배우세요. 넓고 높고 크게 배우세요. 안녕하세요~^ㅇ^ 08학번 여러분!! 여러분을 직접 환영하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글로나마 여러분들이 파란만장한 대학생활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인사를 올립니다. 먼저 '대학생활이란 이런것이다!!' 라고 제가 딱 한마디로 정의를 내리기에는 여러분께서 품고 계시는 세상을 바라보는 기대에 찬 눈(*.*)들이 따가워 살짝~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자~그럼 이번 Tip Talk의 주제가 어떤 것인지 눈치들 채셨겠지요? '대학생활에 대하여..과연 대학생활이란 어떤것인가..'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거 참 주제가 엄청나게 애매하고도 포괄적이지 않나요? 하지만!! 정리와 계획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저이기에 여러분께 엄청나게 애매하고 포괄적인 주제에 대해 깔끔하게 요모조모를 알려드릴께요~..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