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명 |
봄나래팀 |
모임일 |
2016.04.28 |
도서명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
회의내용 | |||
1. 토론 주제 : 책속의 2장, 관계의 장을 읽고 토론 | |||
이수민 : 나는 원래부터 인간관계 중요하게 생각해왔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인간관계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는 나는 남의 얘기에 경청을 해주는 편이지만 나의 속마음 얘기를 잘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가족들과의 관계에 있어, 오히려 가까운 사이이기에 상처를 더 줄 수 있고 막 대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나는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도 서운한 것도 잘 드러내지 않는다. 오히려 인간관계에 있어 상처를 받게 되면 회피하게 되거나 내 마음에 쌓아두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견디기 힘들 때가 온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그런 점들을 고치게 되었고 많은 위안과 위로를 주는 책 이였다.
안윤주 : 사람이 가장 힘들고 아픈 상처는 사람과의 인간관계에 있어 생기는 상처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요즘은 생각이 다르다. “내가 이 사람이 싫다”라고 한다면, 내가 오히려 그 사람을 판단하는 건 아닐까 생각이 들고 반성이 든다. 내가 분명 그 사람을 싫어하면 이유가 있다. 그리고 이 책은 어쩌면 스님이 쓰신 책이라고 하면 거리감이 들 수 도 있겠지만 또 보면 우리 20대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들을 해주신다.
이은미 : 어떤 사람과 다투고 나면 한동안 그 사람이 자꾸 생각나고 싫을 때가 있다. 더 미워지고 그랬었는데 '싫어하는 사람이 마음에 담아둘 가치가 있는 사람이냐'는 말에 공감했고 내 생각을 전환하게 해준 것 같다. 그리고 나는 평소 상대의 모습을 보고 많이 배우고 얻어가려고 한다. 나는 상대의 거울이고 상대는 나의 거울이라는 말에 '아, 나 또한 누군가의 거울이 될 수 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생각도,행동도 바르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박범준 : 인간관계란 어렵다. 내가 생각하기엔 나, 자신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데 남들을 알아갈 수 있을 리가 없다. 먼저 나에 대한 관심이 시작되면 남들에게 관심이 생겨나가고 인간관계가 형성된다고 생각한다. | |||
2. 요약 정리 | |||
인간관계의 장인 2장뿐만 아니라 이 책은 불교인들을 위해 쓰였기 보다는 20대들에게도 써진 책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위안과 위로, 때로는 가슴을 찌르는 날카로운 꾸짖음을 주기도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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