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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테마] 여전히 청년


상업영화와 독립영화의 경계는 무엇일까요? 청년필름은 독립영화 제작사인 영화제작소 "청년"에서 나온 영화사로 1998년에 설립되어 다양한 시도의 개성 있는 영화를 제작하고 있는 곳입니다.
흥행에 크게 성공한 작품도 있었지만 좋은 호평에도 불구하고 크게 흥행하지 못한 안타까운 영화들도 있었죠. 그러나 천정부지로 올라가는 영화제작비와 비싼 개런티로 무장한 영화들과 달리 적은 제작비로 양질의 영화를 개봉해 제작비 대비 많은 관객을 동원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 <색화동> , <은하해방전선> 과 같은 독립영화도 청년필름을 통해 소개되었습니다. 청년필름은 상업영화와 독립영화의 경계를 나누지 않고 다만 만들고 싶은 영화를 부끄럽지 않게 만들고 싶다고 얘기합니다.

2008년 12월에는 설립 10주년을 맞아 '청년필름 10주년 영화제'를 서울 아트시네마에서 개최하기도 했었는데요. 이번 1월 아트시네마&클래식 오딧세이에는 청년필름의 작품을 모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영화를 향한 마음만큼은 언제나 '여전히 청년'이라 말하는 그들, 도전정신이 살아있는 청년필름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시죠!

여전히 청년

1/ 2(금)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노동석 감독. 93min. 2007

1/ 7(수)

귀여워

김수현 감독. 117min. 2004

1/ 9(금)

후회하지 않아

이송희일 감독. 114min. 2006

1/14(수)

해피엔드

브라이언 싱어 감독. 153min. 2006

1/16(금)

올드미스다이어리

정지우 감독. 99min. 1999

1/21(수)

질투는 나의힘

김석윤 감독. 108min. 2007

1/23(금)

분홍신

김용균 감독. 103min. 2005 2003

1/28(수)

색화동

공자관 감독. 72min. 2007

1/30(금)

와니와 준하

김용균 감독. 114min. 2001

                                                 행사일정에 따라 상영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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