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모임보고서2-여덟단어
팀 명 |
2% |
모임일 |
2016. 04. 07 |
도서명 |
여덟 단어 | ||
회의내용 | |||
1. 토론 주제 : 1) 인상 깊은 장 2) 각자의 본질은 무엇인가 | |||
1. 인상 깊은 장 하상필 교수님의 토론 방식의 얘기를 듣고 토론 방식을 수정해보았다. ‘여덟 단어’와 같이 각각의 장으로 나누어진 책에서 각자 인상 깊었던 장을 선택하고 토론했다. 이동환 曰 : 권위와 소통 : 내면에 있는 권위가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내 경험에서 빗대어 봤을 때 교수님들을 봤을 때 자신을 낮추는 교수님은 학생들이 존중해주는 것을 확인했고 이와 반대로 스스로가 권위를 가지려고 하는 교수님들은 학생들이 어려워하고 꺼려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소통에 있어서는 한 일화가 있다. 이번에 외국인을 만났을 때 소통이 안돼서 힘들었다. 장난을 쳤을 때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아 외국인 친구가 하는 말이 장난인지 진심인지 알기 힘들었다. 다름을 인정하라!가 와 닿았던 부분이다. 이런 경험들을 통해서 문화가 달라 대화방식 자체에 좋아하는 얘기와 실례가 되는 얘기를 알게 되었다. 이원주 曰 : 현재와 권위 :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이면 고민이 많기 마련이다. 나는 이런 고민 속에서 한번 선택하면 후회하지 말자라는 생각인데 항상 후회가 남는다. –모든 선택에는 정답과 오답이 공존합니다. 그러니 어떤 것이 옳은 것인지 고민하지 말고 선택을 해봤으면 합니다.-(P141) 구절을 읽고난 뒤 생각과 기존에 가지고 있는 생각 들고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삶을 경주로만 봅니다.-(P148)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 해식 다른 시선으로 이 구절을 생각했다. 행복을 유보를 한다는 것은 어른의 입장이고 애들의 입장에서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어린 내가 처해진 상황에서 친구들이 놀 것인지를 궁리를 하지 너무 다음 목표를 위해 살아간다 해서 약간의 공감이 안됐다. 옳은 게 이긴다는 걸 믿으세요-(p175) 이 구절에서 법학과 학생으로서 중요한 말인 것 같다. 현실에서는 강한 자들에게는 한없이 약하고 약한 자들에게는 강한 것이 요즘 사람들이다. 하지만 나는 이것을 나의 직업을 통해 바꾸고 싶다. 김윤진 曰 : 현재와 권위 : -Seize the Moment, Carpe diem(순간을 잡아라, 현재를 즐겨라)-(p134) 현재를 잘 즐기는 사람은 또래 중에 별로 없는 것을 확인했다. 다들 미래를 위해 투자를 한다. 박웅현 작가가 주는 메시지는 매 순간마다 가치 있는 삶을 살자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현재를 살아요 아니면 미래를 위해 현재를 살아요?”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아무 대답을 하지 못했다. 마침 이 책을 읽게 되어 다시 그 질문에 스스로 대답해 봤을 때 지금 충실하면 미래에 멋있어져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학과에서 권위, 권력에 대한 수업을 많이 한다. 명성, 명예를 추구하기보단 내 삶에서 나에게 권위가 무엇인지 물질에 쫓아가지 않고 나에게 만족하는 그런 권위를 찾으려고 한다.. 김해식 曰 : 인생 : 우리가 인생을 많이 살지 않았지만 각자가 살아가는 인생의 방법, 길, 그리고 도가 있을 것이다. 나는 이런 것을 존중하자는 주의이다.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걱정하지 말고, 내가 능력이 없음을 걱정하라-(P228) 기회가 있을 때 그 기회를 잡았지만 잘 안되었을 땐 내가 부족해서 그렇고 다음 기회에 잘하면 된다는 희망이 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고난과 역경이 있을 텐데 거기에 깊게 너무 슬럼프를 겪지 않아도 될 거 같다. 이승헌 曰 : 인생 : 이 ‘인생’의 장은 이 책에 종합적인 부분이며 우리가 미래를 잘 준비하고 있지만 미래가 희미하게 보이는 불안한 상황에서 좋은 장인 것 같다. 사자성어 중에 '낭중지추'라는 말이 있다. 이 사자성어의 뜻은 주머니 속에 넣은 뾰족한 송곳은 가만히 있어도 그 끝이 주머니를 뚫고 비어져 나온다라는 뜻이다. 이게 지금 이 박웅현씨가 하고 싶은 말, 살다 보면 기회가 온다는, 언젠가는 빛을 발한다는 말이라 완벽히 어울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뾰족한 송곳 즉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미리 준비하고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언제나 그렇듯 우리가 의식하지도 못하는 사이 기회는 찾아오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김주영 曰: 권위 : 사람이 사회를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 내 삶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것이 구성원으로써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떻게 사회를 대하는 게 현명할지 생각해 봤다. 특정한 방법은 없지만 박웅현 작가가 말한 것이 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미 우리 사회는 관습과 인습이 굳어져있다. 그러다 보니 우리는 알게 모르게 당연하게 여겨지는 예를 들어 술자리, 성평등 같은 주제를 얘기하면 부정적으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나는 이렇게 정치적, 사회적 얘기를 하는 것이 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몸에 병이 없기를 바라지 마라.-(p218) 지금 내가 처해 있는 상황에서 더욱 생각나는 사진과 문구였다.
2. 각자의 본질이란 무엇인가? 이동환 曰 : 내가 추구하는 본질은 자기의 가치관이다. 자기가 추구하는바. 직업이아닌 . 내가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봤을 때 행복을 찾아나가는 것이다. 여기서 행복은 내 시간을 가지고 있으면서 만들어진 시간에 내가 원하는 것을 하고 있으면 그게 행복인 것 같다. 예를 들어, 통계에서 원인들이 결과를 만들어 냈을 때 그 이유를 알아냈을 때 행복하다. 김주영 曰 : 내가 무엇을 했을 때 재미있는지 생각해봤다. 새로운 세상을 알았을 때 행복하다. 화분에 꽃이 피었을 때와 같은 작은 행복이나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일상에서 무언가 느꼈을 때 재미있고 행복하다. 한 문장 한 단어가 사람에게 들어왔을 때 그것이 사람의 인생을 어찌 좌우할지 모른다. 사람이나 성격이나 패턴을 아는 것 관찰하는 것도 재미있고 이것을 직업적으로 연결한다면 다른 사람의 본질을 아는 것이 내가 찾아가고 있는 본질인 것 중 하나인 것 같다. 이원주 曰 : 행복이다. 나중에 직업을 선택을 하고 내가 진짜 원하는 일을 하는 행복이다. 밤을 새고 힘들어도 좋은 것이 행복이다. 나로 인해 다른 사람이 행복을 느끼면 그게 나의 행복이다.
김윤진 曰 : 순수한 내 자신이 본질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무엇을 쫓고 있나 생각해봤는데 쾌락을 추구하는 것 같았다. 요즘에는 a+를 받는 것, 여행을 하면서 견문을 쌓고 사람을 만나는 것 쇼핑하는 것 꿈을 꾸는 것과 같은 것들이 있다. 현재 상황에서 이러한 것들을 쫓을 때 쾌락을 느낀다. 김해식 曰 : 자유로운 것을 좋아해서 자유로움 안에서 행복을 찾는다. 내가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동력을 찾는다. 만약 누가 강압적으로 시키면 잘되지 않지만 나의 자유 의사로부터 행해 질 때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힘이 된다. 예를 들어 여행이나 권위자 앞에서 일탈행위 같은 것들이 자유를 느낄 수 있다. 나를 보고 주변 사람들이 대리 만족이나 이런 것을 보며 나의 욕구를 충족하며 남들의 만족을 줄 수 있어서 이럴 때 행복을 느낀다. 이승헌 曰 : 나는 나의 성격에서 본질을 생각 해 보았다. 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고 앞으로 살아갈지 생각해 봤을 때 ‘근성’과 남들과 다름을 추구하는 것’을 들 수 있다. 내가 어떤 선택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후회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내 생각을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 후회하지 않기 위해 끈질기게 하는 근성과 생각을 남들과 달리하며 조금 더 색다르게 쉽게 해 나가는 것을 들 수 있다. 이렇게 후회하지 않는 것을 선택하면 잘되든 잘 되지 않든 미래의 나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은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다. | |||
2. 요약 정리 | |||
이 책을 접하면서 특히 ‘본질’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서로 토론하면서 본질에 대해 많은 얘기를 했지만 아직 정리가 안 되고 본질이 무엇인지 갈팡질팡 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 각자가 생각한 것처럼 이 책에서 말한 여덟 단어를 각자의 상황에 맞게 적용시키려고 노력을 해야 한다고 동의 했다. | |||
3. 기타 안건논의 | |||
*권위 : ‘권위’라는 장을 읽으면서 우리도 스스로가 권위가 있는 사람에게 약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권력과 권위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해야 했고 권위가 무조건 부정적이라고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봐야할 부분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