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래팀 모임보고서1-라플라스의 마녀
팀 명 |
봄나래 |
모임일 |
2016년 5월 12일 |
도서명 |
라플라스의 마녀 |
작성자 |
이수민 |
저자 소개 |
이 책의 저자인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는 일본 추리소설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엔지니어로 일하다 1985년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란포상을 수상하면서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이과적 지식에 토대한 기발한 트릭과 반전이 빛나는 본격 추리소설부터 서스펜스, 미스터리 색체가 강한 판타지 소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의 작품들을 꾸준히 발표해왔다. 이 중 상당수의 작품이 영화와 텔레비전 드라마로 제작되어 큰 사람을 받았다. 2015년에 작가 생활 30주년을 기념해 80번째 작품 『라플라스의 마녀』를 발표했다. | ||
회의내용 | |||
1. 독서 후 감상평 등 자유 발언하기 | |||
이은미 :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소설을 처음 읽어보는데 생각보다 재밌고, 뒤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계속 읽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초반에 인물이 계속 등장하길래 어떻게 이어질까 했는데 나중에 다시 그 인물이 다시 등장하면서 이어지는 것이 신기했다. 무엇보다도 읽으면서 마도카는 어떤 아이인지 궁금해 하며 읽었던 것 같다.
안윤주 : 처음에는 이 책이 라플라스라는 인물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궁금해서 찾아보았고, 과학적 이론을 가지고 주인공의 성향을 정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과학적으로 잘 짜여진 것 같고 내용적으로도 재미있어서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박범준 : 내가 만약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면 힘이 많이 들 것 같다. 남의 안 좋은 미래를 예측하고 있으면 마음이 아플 것 같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겐토가 어떤 인물일지 궁금해 하며 읽었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라플라스라는 인물에 신이라는 존재를 배제하고 이야기하기에 더 어려웠던 것 같다.
이수민 : 절대 관련이 없을 것 같은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한 곳에 만나 이야기가 풀리게 되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고 읽으면서 어느 시점에서 이 이야기가 모두 만나게 될지 궁금해 하며 읽었다. 그리고 과학과 함께 미스터리가 있었기 때문에 더욱 흥미진진했다. 또한, 등장하는 인물들이 너무 많으면 헷갈릴 수도 있을 법 한데 여기에 나오는 인물들은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여 헷갈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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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함께 읽으면 좋은 책 | |||
『용은 잠들다』 - 미야베 미유키 | |||
3. 다음주 토론주제 정하기 | |||
인간의 능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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