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명 |
드림 온 |
모임일 |
5월 2일 |
도서명 |
노르웨이의 숲 | ||
회의내용 | |||
1. 토론 주제 : 상실감을 채우는 방법과 비도덕적 방법을 통해 상실감을 이겨내는 것은 옳은가? | |||
김민지 : 나라면 상실감을 극복하기 위해서 모든 연결고리를 끊고 나만의 동굴에 들어가서 끙끙앓는 형태를 취할 것 같다, 관계에 대하여 겁을 먹을 것 같고, 그렇기 때문에 도망가고싶은 마음이 클 것 같다. 하지만, 책에서 처럼 다소 비도덕적일 수 있는 방법으로 상실감을 극복하는 것은 이후 극복을 한 뒤에 올 후회감을 감당 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금 당장 할 수 없는 일이라면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정지민 : 나는 상실감을 채울때 주변사람들을 만난다.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나의 고민들을 털어놓다보면 어느새 마음이 괜찮아진다. 나의 친한사람들과 술한잔 기울이면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나의 상실감을 채우는 방법이다. 이 책에서는 비도덕적인 방법으로 상실감을 이겨냈는데 나는 이 방법은 아닌 것 같다. 왜냐하면 그 당시에는 상실감이 없어지는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 더욱 더 큰 상실감으로 다시 되돌아올것이다.
박온유 : 다보면 상실감에 빠지기 쉽다. 연인과 헤어졌을 때도 뭔가 실패했을 때 등 큰 일 부터 사소한 일까지도 상실감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그러나 그렇다고 책에서 나왔듯이 비도덕적인 방법으로 해소를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의 상실감을 채우기 위해 그런 비도덕적인 행동을 반복한다면 오히려 허탈함만 더 생길 것이다.
김나연 : 나는 상실감을 이겨내기위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비도덕적인 행동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비도덕적 행동으로 상실감이 없어지는것은 한순간일뿐이고 나중에는 공허함으로 채워질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때문이다, | |||
2. 요약 정리 | |||
상실감을 이겨내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비도덕적 방법을 통해 상실감을 이겨내는 것에 대해서는 모두 부정적인 생각이다. | |||
3. 기타 안건논의 | |||
1. 사랑이라는 감정은 성인이되지 않아도 정의될 수 있는가 2. 과거의 추억과 현재, 미래 중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한지. 현실로 돌아오는데에는 얼마나 시간이 필요할까. 3. 상실감을 느끼는 관계라는 것은 어떤건인가? 그 사람이 소중해진다는 것은 시간, 이해관계, 어떤 점에서 관계에 특별함을 부여하게 되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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