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부름
기욤 뮈소 지음 | 전미연 옮김 | 밝은 세상 | 2011년 12월 15일
사랑 이야기와 스릴러를 결합시킨 기욤 뮈소의 소설
『천사의 부름』. 우연히 부딪친 남녀의 휴대폰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작가는 특유의 감동 코드를 한층 더 강화하고, 여기에 스릴러적인 요소를 덧붙여 새로운 스타일의 소설을 선보인다. 파리에서 꽃집을 운영하는 매들린과 샌프란시스코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조나단은 뉴욕 JFK공항에서 부딪쳐 휴대폰을 떨어뜨린다. 각자 집으로 돌아와서야 휴대폰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두 사람은 호기심을 느끼고 휴대폰을 열어보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염탐하는 수준이었지만 점점 두 사람은 서로의 삶에 빠져들게 된다. 전직 형사 매들린이 담당했던 ‘앨리스 실종사건’에 대해 관심을 보이던 조나단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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