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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테마] 사운드 오브 뮤직 ‘음악영화'를 아시나요? 영화를 보고나면 영화 속에 흐르던 음악이 하루 종일 귓가에 떠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짧은 한편의 영화가 긴 여운을 남길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음악이 있기 때문이죠.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 음악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선곡이 좋은 영화를 주제로 만든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생겨났을 정도로 음악영화는 하나의 장르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9월 Art Cinema & Classic Odyssey에서는 이런 음악영화를 모아 준비해 보았습니다. 마지막 4분의 감동적인 연주, 태어날 때부터 천재적인 소질을 가진 음악가의 일생, 음악을 매개로 사랑이 이루어지는 달콤한 러브 스토리 등 귀가 즐거운 영화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밴드음악, 컨트리음악, 클래식, 재즈, 힙합 등 음악을 만나 감동이 .. 더보기
[4월] 추천 비도서 안내 - 추천비도서 자료는 도서관 멀티미디어 센터에서 이용가능합니다 - [스틸라이프] 지아 장 커 | 중국, 홍콩 | 112 분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영화의 영어제목은 스틸 라이프(Still Life)다. 스틸 라이프는 ‘정물’이라는 의미와 함께 ‘고요한 삶’을 말한다. 정물화라는 의미처럼 영화 속에 그려지는 아름다운 산샤 지역 사람들의 일상을 담고 있는 영화는 그 속을 들여다보면 절망과 가난이 뚝뚝 묻어난다. 인적 없는 건물을 허물고 그 더미에 사람이 깔려도 일말의 오열과 눈물도 없다. 가던 길을 마저 향하고 있는 그들의 처진 어깨를 보면서 삶의 희망을 곱씹게 하는 놀라운 영화, 바로 스틸 라이프이다. 6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깜짝 상영작으로 참가한 스틸라이프는 영화제 최고의 상인 황금사자상 수상발표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