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
김재진 지음 | 시와 | 2012년 07월 02일
여리디여린 사람들을 위해 노래합니다.
삶에 지치고 힘든 영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깨달음의 메시지를 안겨줘온 시인 김재진의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 마음의 감옥에 갇힌 채 스스로의 힘을 벗어나지 못하고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어루만지는 치유와 위안의 시집이다. 외로움, 좌절감 등 다양한 얼굴로 우리를 찾아오는 아픔에 맞서기보다는 자신을 내맡긴다면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다는 가르침도 안겨주는 80편의 시를 자연을 촬영한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정성스레 담아냈다. 특히 시 사이에는 QR코드가 숨겨져 있다.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찍으면 저자가 직접 나지막하게 낭송하는 시뿐 아니라, 힐링 뮤지션 자닌토의 몽환적 음악이 어우러진 동영상을 감상하게 된다. 눈과 귀, 그리고 마음으로 우리에게 위안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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