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새 학기를 맞으면 공부나 연애, 색다른 경험, 그 어떤 것이든 더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또, 줄어드는 대학생활을 아쉬워하며 1년만 더 또는 2년만 앞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무언가를 더 잘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상상을 한번쯤 하게 될텐데요. 한 설문 사이트에서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가장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많은 사람들이 <짝사랑했던 사람에게 고백한다>, <대형사고를 미리 막는다>, <공부를 기초부터 다시 시작한다>, <사소한 다툼으로 멀어진 친구에게 사과한다> 등의 의견을 냈다고 하네요. 만약 여러분에게 시간을 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떤 것을 하고 싶나요?
이번 아트시네마 & 클래식 오딧세이에서 소개할 영화는 시간을 거꾸로 돌린 주인공들의 이야기입니다. 과거로 돌아가 인생을 살 수 있게 된 영화 속 주인공들은 더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었을까요? 현재를 더 멋지게 사는 방법! 9월 아트시네마 & 클래식 오딧세이 영화에서 함께 찾아보세요.
거꾸로 가는 시계 | ||
9/2(수) |
해롤드 래미스 감독. 1992년 | |
9/4(금) |
호소다 마모루 감독. 200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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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수) |
프랭크 코라치 감독. 2006년 | |
9/11(금) |
에릭 브레스 감독. 2004년 | |
9/16(수) | 토니 스콧 감독. 2006년 | |
9/18(금) |
길 정거 감독. 2004년 | |
9/23(수) |
박흥식 감독. 2004년 | |
9/25(금) |
자놋 슈와르크 감독. 1980년 | |
9/30(수) |
리처드 도너 감독. 200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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