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의 우리들이 영화를 보면서 울고 웃는 것처럼, 영화속에 재현된 현실속에서 우리와 똑같이 영화를 보면서 울고 웃는 주인공들이 있습니다. 영화는 주인공들의 사랑이 시작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대신 전달해주는 매개체가 되기도 하고, 현실성을 부여하는 장치가 되기도 하죠. 주인공이 극중 영화를 보며 느끼는 그 순간의 감정을 경험해보고 싶어서 그 영화를 찾아본 기억 없으신가요? 때론 잠시 스쳐가듯 지나가는 그 극중 영화들이 더 큰 감동을 주는 경험도 한번쯤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6월 아트시네마&클래식 오딧세이에서는 <영화속의 영화>로 이어진 한쌍의 영화들을 소개합니다.
행사일정에 따라 상영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
'previous > (종료)아트시네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7월 테마] 무비바캉스 (0) | 2008.07.01 |
---|---|
[5월 테마] '가족'이라는 이름 (0) | 2008.04.28 |
[4월 테마] 봄 영화제 (2) | 2008.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