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휴가시즌인 8월이 돌아왔습니다. 선풍기 바람을 맞으며 실내에서 수박을 먹는 것이 뙤약볕 아래 해수욕장에 있는 것보다 훨씬 시원하겠지만 그래도 바다는 늘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눈이 시원해지고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바다, 더위를 피하는 것보다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바다가 제격 아닐까요? ^^ 8월 Art Cinema & Classic Odyssey 에서는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들로 준비했습니다. 영화 속 주인공 들은 죽음의 문턱 앞에서 무작정 바다로 떠나기도 하고 바다 위 한가운데서 재난을 맞닥뜨리기도 합니다. 생각만 해도 두근거리고 때론 위험하지만 그래서 더 짜릿한 것이 여름의 바다인 것 같습니다. 바다로 떠날 계획만 세우고 아직 떠나지 못하고 남아 있다면 영화 속 주인공을 따라 시원한 바다를 눈으로나마 함께 즐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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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일정에 따라 상영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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