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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재발견] 책읽기의 달인이 되자!

여러분... 호모 부커스라고 들어보셨나요? 호모 부커스란, 책읽기의 달인을 말합니다.
책읽기의 달인이 라니, 세상에는 희귀한 달인이 많다고 하지만 책 읽기의 달인이란 누굴 두고 하는 것일까요?
달인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니, ① 학문이나 기예에 통달하여 남달리 뛰어난 역량을 가진 사람. ② 널리 사물의 이치에 통달한 사람.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책읽기에 관한 책을 찾아보니, 의외로 책 읽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들이 많이 있더군요~ 여러 책을 뒤져 책읽기의 달인이 무엇인지 찾아보니,
책 읽기의 달인은 책을 많이 읽은 다독자도, 책을 많이 소유하고 있는 장서가도 아닌, 독서로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책은 우리에게  현실외의 세상을 보게 함으로 상상력을 길러주며, 다른 사람의 인생을 엿보게 함으로써 남을 이해하게 합니다. 책은 우리에게 지적인 힘을 길러주어 자신감을 가지도록 합니다. 책은 우리에게 지혜와 넓은 사고력을 줍니다. 이런 것들이 모여 우리의 삶이 풍요로워 지는 것이 진정한 독서의 달인이라 할수 있을 것입니다.

그 동안 책읽기를 단순 글자(활자)확인으로만 생각했던게 아니었나 하는 반성을 하게 됩니다. 독서의 맛을 음미하며 깊이있는 독서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 중 책읽기에 도전했다가 실패를 거듭한 경험이 있지는 않는지요~  책읽기의 달인이 되는 법으로 소개된 몇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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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의 달인이 되는 법


첫째, 독서 할 시간이 없다고? 틈새시간을 활용하라~

우리나라 사람들이 독서를 안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독서할 시간이 없어서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하지만, 하루를 잘게 쪼개 틈새 시간을 내어 책을 읽어보라. 금새 책 1-2권을 읽게 될 것이다. 이는 마음가짐만 굳게 결정하여 습관만 들인다면 독서할 시간이 없다는 말은 쏙 들어갈 것이다.


둘째, 즐기면서 독서하라.

책과 친해지려면 우선, 재미있는 책을 읽어라, 유쾌하고 즐거운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책읽기에 빠져 옆에 있는 책을 다시 손에 들게 될 것이다.


셋째, 한 분야의 책을 집중적으로 읽어라.

매년 특정 분야를 정해서 관련 도서들을 찾아 한꺼번에 여러 권을 몰아서 보라. 이는 특정 분야에 전문 지식인이 될 수 있는 집중적 독서법으로, 책 읽기를 동기부여적 측면에서 효과적인 방법이다.


넷째, 책읽기의 완성, 서평쓰기

책을 다 읽고 나면 마지막으로 진정한 자기 것으로 바꿔놓는 마무리가 필요하다. 책속의 좋은 글귀나 자기만의 해석이나 느낌을 적어보라. 또 다른 책을 보게 될 것이다.


다섯째, 독서모임을 통해 교류하고 배워라.

책 읽은 느낌을 공유하고 독서광들과 교류하기 위해 on/off 독서모임에 가입하라. 인액도 넓히고 이해의 폭도 넓힐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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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도서관에 2009 독서의 달을 홍보하는 포스터가 왔습니다. 이제 선선한 가을이 다가오니 독서의 계절이 돌아온 것입니다.
책읽기 좋은 계절, 이 가을에 독서의 달인이 되보지 않으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