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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ium] Andy의 한국생활

저는 스물 살 때 한국에 2년 동안 살겠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한국에 대해서 많이 몰라서 호기심 외에는 아무 느낌이 없었습니다. 그 후 삼개월 동안 한국말, 한국 문화를 열심히 공부하면서 한국에 가기를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 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그렇게 준비를 했는데도 한국에 도착할 때 문화 충격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한국 문화는 여러가지로 미국 문화와 다르고 한국말을 알아듣기가 엄청나게 어려워서 처음에는 향수병을 걸렸습니다. 말을 못하고 문화를 이해도 못해서요.

 

하지만 일하면서 한국말을 계속 공부하다가 사람의 말을 계속 듣다가 그래서 점점 의사소통이 되기가 시작됐습니다. 한국인들과 대화할 수 있게 될 수록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고 향수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또는 여러개의 맛있는 것들을 발견해서 배가 한국을 좋아했습니다. 다음과 같은 몇 점들 때문에 한국을 아주 좋아하게 됐습니다.

저는 원래 음식을 무엇보다 즐깁니다. 저한테 하루의 가장 중요한 시간은 바로 식사 시간입니다. 그래서 한식을 좋아하게 되면서 한국 전체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처음에 좋았던 것들은 떡국, 불고기, 갈비 등 이었습니다. 김치, 고추장이 들어간 것들을 점점 많이 먹을수록 매운 것들 좋아졌습니다. 또 사람들과 함께 식사함으로 친해지는 것도 발견해서 관계들을 키우기도 많이 하게 됐습니다.

한국사람 몇명과 친해져서 한국 사람들이 아주 친절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외국인이라서 어려움이 많아도 도와주시는 분들 덕분에 한국

 

생활을 많이 즐깁니다. 대접하든 태워주든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한국이 더 좋아졌습니다. 한국 처음 올 때 말을 못하고 문화 이해를 못해서 생활이 불편한 상태로부터 한식을 좋아하고 사람들과 친해져서 생활을 즐기는 상태로 옮겼습니다.

 

브리검영대학교 재학 중인
Andrew Thomas(An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