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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베스트셀러] 광해 왕이 된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 이주호 지음 | 걷는나무 | 2012년 09월 08일 백성을 섬기는 진짜 왕을 만나다! 이병헌, 한효주, 류승룡 주연의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동시에 기획된 역사소설 『광해, 왕이 된 남자』. 영화와 다른 충격적 반전과 결말, 왕과 정치의 의미를 다시 묻는 팩션으로, 승정원 일기에서 사라져 버린 광해군 8년 15일간의 행적을 그리고 있다.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과 당쟁으로 혼란이 극에 달한 광해군 8년. 독이 든 음식을 먹고 광해가 의식을 잃은 사이, 국정의 혼란을 막기 위해 대신 왕 노릇을 하게 된 천민 하선을 통해 조선 정치판의 비열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자신을 노리는 자들에 대한 분노와 두려움 속에서 왕권을 강화하려는 광해, 그를 지키려는 도승지 허균, 백성의 삶을.. 더보기
[베스트셀러] 나는 결심하지만 뇌는 비웃는다 나는 결심하지만 뇌는 비웃는다 데이비드 디살보 지음 | 이은진 옮김 | 모멘텀 | 2012년 09월 10일 뇌의 한계를 스마트하게 뛰어넘는 14가지 방법! 『나는 결심하지만 뇌는 비웃는다』는《퍼블리셔스 위클리》가 ‘자기계발서라는 가짜 약의 실체를 신랄하게 폭로하는 탁월한 안내자’라고 격찬한 과학 칼럼니스트인 저자 데이비드 디살보가 방대한 인지과학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저지르는 실수를 방지하고 더 나은 선택을 하는 방법을 명쾌하게 소개한 책이다. 저자는 우리가 작심삼일을 반복하는 이유는 의지가 약해서, 혹은 끈기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뇌 때문이라고 단언한다. 총 5부 14장으로 구성하여, 각 장을 통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뇌의 다섯 가지 성향을 일상에서 흔히 저지르는 실수와 오류를 통.. 더보기
[베스트셀러] 용의자 X의 헌신 용의자 X의 헌신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양억관 옮김 | 현대문학 | 2006년 08월 10일 정교한 살인수식에 도전하는 천재 물리학자의 집요한 추적이 시작된다! , 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편소설. 2006년 제134회 나오키 상 수상작이다. 일본 추리소설에서 흔히 보여지는 잔혹함이나 엽기 호러가 아닌 사랑과 '헌신'이라는 고전적이며 낭만적인 테마를 미로처럼 섬세하게 얽혀 예측하기 힘든 사건 전개와 속도감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사건은 에도가와 근처 작은 도시의 연립주택에서 한 모녀가 중년의 남자를 교살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살해당한 남자의 이름은 도미가시, 살인을 저지른 야스코의 이혼한 두 번째 남편으로 이혼한 아내를 괴롭혀 돈을 갈취해 살아가는 파렴치한이다.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 더보기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 김재진 지음 | 시와 | 2012년 07월 02일 여리디여린 사람들을 위해 노래합니다. 삶에 지치고 힘든 영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깨달음의 메시지를 안겨줘온 시인 김재진의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 마음의 감옥에 갇힌 채 스스로의 힘을 벗어나지 못하고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어루만지는 치유와 위안의 시집이다. 외로움, 좌절감 등 다양한 얼굴로 우리를 찾아오는 아픔에 맞서기보다는 자신을 내맡긴다면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다는 가르침도 안겨주는 80편의 시를 자연을 촬영한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정성스레 담아냈다. 특히 시 사이에는 QR코드가 숨겨져 있다.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찍으면 저자가 직접 나지막하게 낭송하는 시뿐 아니라, 힐링 뮤지션 자닌토의 몽환적 음악이 어우.. 더보기
[베스트셀러] 치즈 인 더 트랩 치즈 인 더 트랩 순끼 지음 | 재미주의 | 2012년 10월 15일 평범한 여대생 ‘홍설’과 수상한 선배 ‘유정’이 만들어가는 캠퍼스 스토리! 네이버 웹툰에 연재 중인 순끼의 웹툰 초회한정판! 이 작품은 등록금과 학점에 대한 걱정으로 허덕이는 평범한 여대생 ‘홍설’이 엄친아 선배 ‘유정’과 얽히고 설키는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치밀한 연출과 남녀 캐릭터 구성,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상황을 캠퍼스를 무대로 삼아 선보인다. 3학년이 된 홍설은 작년과 달리 갑자기 자신에게 살갑게 대하는 선배 유정에 대한 경계심을 느낀다. 홍설이 기억하는 유정은 동기들이 말하는 것처럼 결코 사람좋은 선배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홍설은 자신이 2학년 때 당했던 갖은 고초가 혹시 유정과 연루된 것은 아닌지 고민하기 시작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