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ous/(종료)아트시네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8월 테마] 바다로! 바다로!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휴가시즌인 8월이 돌아왔습니다. 선풍기 바람을 맞으며 실내에서 수박을 먹는 것이 뙤약볕 아래 해수욕장에 있는 것보다 훨씬 시원하겠지만 그래도 바다는 늘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눈이 시원해지고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바다, 더위를 피하는 것보다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바다가 제격 아닐까요? ^^ 8월 Art Cinema & Classic Odyssey 에서는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들로 준비했습니다. 영화 속 주인공 들은 죽음의 문턱 앞에서 무작정 바다로 떠나기도 하고 바다 위 한가운데서 재난을 맞닥뜨리기도 합니다. 생각만 해도 두근거리고 때론 위험하지만 그래서 더 짜릿한 것이 여름의 바다인 것 같습니다. 바다로 떠날 계획만 세우고 아직 떠나지 못하고 남아 .. 더보기 [7월 테마] 무비바캉스 불쾌지수가 치솟는 hot여름! 더위를 피해 남들은 해외다 뭐다 여름휴가 얘기에 열을 올리는데, 일상에서 탈출할 틈이 보이지 않는 내처지에 어깨에 힘이 절로 빠집니다. 그렇다고 힘빼고 있을수 만은 없는 일! 돈없어도 즐길수 있는 알짜배기 여름나기 비법을 알려드립니다. 백인제기념도서관 영화상영 프로그램인 ART CINEMA&CLASSIC ODYSEEY에서 시원한 무비 바캉스를 준비했습니다!! 여름하면 기다리는 시원한 바닷가, 그리고 로맨스, 등줄기를 오싹하게 타고 흐르는 여름밤의 공포, 거기에 여름처럼 뜨거운 젊은이들의 열정까지! 아트시네마가 준비한 여름 바캉스로 HOT여름 시원하게 나세요~~~~ section1. 바다가 들린다! 7/ 2(수) 인어공주 My mother: the mermaid 박흥식 감독... 더보기 [6월 테마] 영화 속의 영화 현실의 우리들이 영화를 보면서 울고 웃는 것처럼, 영화속에 재현된 현실속에서 우리와 똑같이 영화를 보면서 울고 웃는 주인공들이 있습니다. 영화는 주인공들의 사랑이 시작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대신 전달해주는 매개체가 되기도 하고, 현실성을 부여하는 장치가 되기도 하죠. 주인공이 극중 영화를 보며 느끼는 그 순간의 감정을 경험해보고 싶어서 그 영화를 찾아본 기억 없으신가요? 때론 잠시 스쳐가듯 지나가는 그 극중 영화들이 더 큰 감동을 주는 경험도 한번쯤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6월 아트시네마&클래식 오딧세이에서는 로 이어진 한쌍의 영화들을 소개합니다. 일자 제목 상세정보 6/4(수) 일 포스티노 Il Postino 마이클 래드포드 감독. 116분. 1994 6/11(수) 광식이.. 더보기 [5월 테마] '가족'이라는 이름 사람의 인연이라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고도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이 거대한 세상 속 수많은 사람들 중에 전혀 몰랐던 사람들이 만나 가족을 이루고 그 가족이 또다른 가족을 만나 새로운 가족을 만듭니다. 존재하는 지도 몰랐던 그 사람이 가족이라는 이름의 나에게 가장 소중하고 가까운 의미가 된다니,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인연일까요? 그러나 한집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오면서 가족이니까, 또는 가장 가까운 사이이니까 당연히 요구하고 기대하는 믿음들이 때론 집착을 낳고, 징글징글한 짐처럼 느껴져 벗어던지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가족으로 인해 행복하기도 하고 불행하기도 하며, 미워하기도 하고 사랑하기도 합니다. 그것이 바로 ‘가족’이라는 것을 사실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5월 아트시네마&클.. 더보기 [4월 테마] 봄 영화제 ‘기다리지 않아도 오고 / 기다림마저 잃었을 때에도 / 너는 온다 (중략) 더디게 더디게 / 마침내 올 것이 온다 - 봄 (문태준) ’ 겨우내 얼었던 땅이 긴장을 풀기 시작하고, 새 생명을 틔워 올립니다. 딱딱한 몸을 감싸고 있던 나무에는 달달한 물이 돌고, 봄꽃의 꽃망울은 터트리듯 입을 벌립니다. 더디게 더디게, 그러나 마침내 봄이 왔습니다^^ 자연에게만 온 봄이 아니라, 우리마음에도 온 봄입니다. 굳어있던 얼굴과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내리쬐는 행복한 봄을 맞아 4월 아트시네마 & 클래식 오딧세이’ 에서는 봄 영화제를 개최합니다! 일자 제목 상세정보 4/2(수) 내마음의 풍금 (The) harmonium in my memory 이영재 감독. 1999년. 132분 4/4(금) 천국의 아이들 Bacheha..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