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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커스] 청소부 밥 안녕하세요 저는 생활상담복지학부 10학번 전해화 입니다. 제가 소개해 드릴 책은 “청소부 밥”이라는 책입니다. 책을 접하게 된 계기는 빼빼로데이날 누군가가 선물을 해주어서 고마운 마음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처음 훑어보았을 때는 “청소부 아저씨의 삶”을 쓴 소설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건 단순히 겉만 핥은 제 생각이었지 이 책의 속은 아주 간결한 생활 지침서이면서도 읽으면 읽을수록 공감과 동시에 궁금증을 일으켰고 또 그 궁금증을 풀어나가면서 점점 그 흥미는 더해갔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성공한 사업가이자 두 딸을 가진 사장님입니다. 부를 가진 것에는 성공했지만 언제나 일과 씨름하며 가족을 챙길 것 인가 일을 선택 할 것인가를 하루하루 고민하며 살아가는 아버지입니다. 이 사장님은 월요일 저녁.. 더보기
[event] 11월!!! 더보기
[도서관의 재발견] 미래의 도서관을 상상하다!!! 도서관이라면 건물에 꽉 찬 서가와 빽빽하게 꽂힌 책들... 뿌연 먼지... 오밀조밀 모여 공부하는 사람들과 답답한 열람실이 생각나실 겁니다. 하지만, 이제 그런 고정관념은 더 이상 No~No~No~입니다. 공상과학영화에 나올법한 도서관들이 우리 주변 멀지 않은 곳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번 웹진에서는 미래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도서관서비스를 알아보았습니다. 자동서고 시스템!! 얼마 전 성결대학교 도서관에 국내 최초‘자동서고 시스템’을 도입 하였다고 합니다. ‘자동서고 시스템’은 일반 물류관리시스템을 도서관에 접목시킨 로봇공학시스템으로 서고에 있는 도서를 이용자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게 되면, 해당도서가 담겨있는 Box가 대출데스크로 나오게 되어 이용자는 바로 대출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손안.. 더보기
[Otium] 인제인이 전하는 '나만의 촌철살인(寸鐵殺人)' 안녕하십니까 인제인 여러분~ 이번호 Libro [otium]에서는 10월호 이벤트로 진행되었던 책속의 한구절 '나만의 촌철살인(寸鐵殺人)' 에 응모되었던 글들로 구성해보았습니다. 다른 인제인들이 어떤 책을 읽고, 어떤 구절을 가슴에 새기고 있는지 알아보세요. 그리고 친구들이 권하는 책도 한벌 같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서 명 : 5가지 사과의 언어 저 자 : 게리 채프먼, 제니퍼 토머스 유감표명"미안해요", 책임인정 "내가 잘못했어요", 보상"어떻게 해드리면 좋을까요?", 진실한 뉘우침"다시는 그러지 않을게요", 용서요청"나를 용서해주시겠어요. " "용서는 과거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확장시킨다." -폴 보이스 올해가 지나기전,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혔다면 사과해보세요 ^^ 그리고 상처받은 것이 .. 더보기
[부커스] 그 후에... 안녕하세요. 11월의 부커스에서 만나게 된 식품생명과학부 07학번 김은지입니다. 여러분은 죽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많은 분들이 죽음과는 거리가 먼 일 이라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요. 저 역시 죽음에 대해 따로 생각해 보지 않았고, 죽음이라는 단어 자체가 무섭고 생각하고 싶지 않은 단어였답니다. 그런데 ‘기욤 뮈소’의 ‘그 후에’ 를 읽고 죽음은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며, 살아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어 여러분에게도 이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가난한 가정부의 아들이지만 성공가도를 달리는 유능한 변호사 네이선 델 아미코. 그는 어린 시절 물에 빠진 여자 친구를 구하려다 죽음 직전에서 다시 삶의 세계로 돌아오게 되고, 그 후 자신이 구한 그 여자 친구 말로리와 결혼하여 행복한 가정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