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도서관 기행]⑩ 해운대 해변도서관

여름하면 떠오르는 바다, 해변, 뜨거운 태양이 아닐까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여름이 되면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 해운대입니다.
여러분은 해운대 어디까지 가보셨나요??

해운대에 사는 주민들조차 잘 알지 못하는 숨은 명소!! 한낮의 물놀이에 지쳤을때
잠깐 쉬어갈 수 있는 공간!!

바로~ 해운대해수욕장 관광시설사업소 2층에 위치한 해변도서관입니다.
해변도서관의 또다른 이름은 금연해변도서관이랍니다. 도서관안에 금연켐페인 안내책자와
금연도서등을 비치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우리 인제대학교도 금연운동을 하고 있어
백인제기념도서관 서비스에도 힌트를 얻을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이 드네요^^ (혹시 이것도 직업병??^^)

해변도서관은 2008년 2월 리모델링을 거쳐 현재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운영방향 및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부분은 해운대구청에서, 관리는 재송어린이도서관에서 맡아 하고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현재 2009년 7.1일부터 8월 31일 까지 09:00-20:00 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해변도서관 자랑거리를 소개해드릴께요
해운대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오는 장소입니다. 그런 장소적 이점을 활용하여 해변도서관에서는
2009년 4월 29일~~ 두둥!! 작은 세계도서관을 개관하였습니다. 외국인 관광객과 거주자들이 자국어로 된
도서를 읽을 수 있는 장소를 조그마한 코너를 마련하여 제공하고 있삽니다. 현재 약 500여권의 도서가 배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인제인 여러분~ 해변에 가면 무엇을 하시나요? 물놀이? 또는 사람구경(?)??^^
올 여름 해운대에서 책구경 한번 해보면 어떨까요?
바다에서 가장 가까운 도서관, 전망 최고의 도서관에서 바다를 보며~ 파도소리를 음악 삼아
책 읽는 기분~ 여러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올 여름 최고의 휴가가 되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