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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서관 기행- 세계편] ①⑥호주 빅토리아 주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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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호주하면 떠오르는것이 무엇인가요? 저는 캥커루, 아름다운 자연,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골든코스트
등, 맑고 깨끗한 하늘과 풍경이 떠올라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곳이에요
지금 호주는 늦여름을 지나, 가을로 접어들고 있답니다. 호주 사람들도 가을엔 독서를 많이 할까요?^^
살짝 궁금해지는걸요~

그래서 호주 맬버른에 위치해 있는 빅토리아 주립도서관으로 같이 구경가봐요, 맬버른은 빅토리아 주의 주도시 이기 때문에 빅토리아 주립도서관이라고 한답니다.

멜번의 No.1 도서관인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은 1856년 건축가 조셉 리드(Joseph Reed)의 설계로 세워진 아름다운 신고전주의 코린트 양식의 기둥들로 이뤄진 건축물입니다. 내부는 8각형의 도서실로 1913년 완공되었습니다. 도서관 주변 곳곳에 위치한 조각품들은 에술품으로써의 가치가 충분 할 만큼 아름답습니다. 총 2백만권 이상의 도서들과 수천장의 사진 자료, 지도 뿐만 아니라 체스방, 갤러리, 멀티미디어실, 자료실, 카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단순한 도서관이 아닌 관광지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는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은 멜번 시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멜번의 대표 건축물입니다. ^^

도서관 입구를 들어가시자 마자 양쪽으로 하나씩 있는 전시관에서는 연중 테마별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도서관의 역사적인 가치와 도서관 시설 이용에 관해 설명하는 투어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기 도서관 역시 인제대 백인제 기념도서관처럼 문화생활을 도서관에서 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햇빛을 받아 들이도록 설계된 유리 천장의 La Trobe Reading Room 도서관의 보물이라고 있습니다. 이곳의 아름다움에 한번 매료되면 한동안 매일 방문해서 다른 각도에서 보이는 빛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책을 읽는 재미에 빠진다고 하니, 그 아래서 책 읽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그밖에  빅토리아 주립도서관이 깜짝~~깜짝 놀라는 뉴스가 있었답니다. 여러분 한번 들어가서 읽어보세요~
이야~~~ 이런 감탄사가 저절로 나올꺼랍니다.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view.html?cateid=1026&newsid=20061222120524709&p=seg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