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물리치료학과 11학번 현이슬입니다. 저는 "
프린세스 라 브라바"라는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프린세스, 라 브라바"라는 책은 저에게 많은 힘과 자신감을 주었던 책으로
평범했던 우리나라 여성들의 성공기를 적어놓은 책입니다.이 책은 대학에 입학해서 익숙하지 않은 환경과 학교생활로 힘들때, 그리고 내가 가고자하는 길이 나의 적성에 맞는지 내가 잘해 낼 수 있을지 확신이 들지 않아 나를 참 힘들게 했을때 많은 의지가 된 책입니다.
주위 환경 때문에 지쳐갈때 도서관에서 알바를 하면서 읽게 된 책이 "프린세스 라 브라바" 입니다.
이탈리아어 브라바(brava)는 “브라보”의 여성 명사로 나답게 잔화중인 이 땅의 수은 여성들에게 보내는 격려의 메시지 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글을 읽는데 왠지 인생에 대한 조언같은 것이 적혀있어 힘든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만 같았습니다.
책의 저자는 꿈을 품고 있는 수많은 프린세스들에게 앞으로 나아가라고 말합니다. 숨어있는 열정을 끌어내라고 출반은 조금 늦어도 괜찮다고 지금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잘해낼 것을 알고있다고 말합니다.
이 책에서는 여러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여성들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유엔 행정 직원인 ‘정한나’라는 사람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 분은 우리나라 대학을 나왔지만 지금 젊은 나이로 유엔 행적 직원으로 들어간 분입니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선교사인 부모님을 따라 수많은 외국을 돌아다녀서 친구가 없어서 외로워하다가 한국이 그리워 혼자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당시 IMF가 터져 한국에서 손해를 많이 봤다고 합니다.
이때 정한나씨는 FAO에서 일하는 국제협상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그길로 가기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정한나씨는 단지 그 대학교의 지향목표만 보고 그 학교에 지원하였고, 그 대학교에 최초로 유엔 인턴쉽 과정이 생겨 정한나씨는 끊임없이 도전했다고 합니다.
유엔에서 인턴쉽을 하면서 매사에 최선을 다해 주어진 일을 함으로써 결국 주위사람들의 인정으로 정직원 면접까지 볼 수 있게 되어 현재 25살의 나이로 유엔 본부에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 분의 글을 읽는데 도전 정신이 너무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자신의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그 길에 어떤 장벽이 있어도 뚫고 나가는 그녀가 너무 대단하게 느껴져 힘든 학과 생활 중에 나에게 목표의식을 세워주고 그 길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장벽은 우리가 무엇인가를 얼마나 절실히 원하는지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왜냐하면 장벽은 절실하게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멈추게 하려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라는 대목은 제 가슴에 또다른 열정을 주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꼭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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