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노공학부 07학번 김수빈입니다.
싱그러운 새싹이 피어나고 향기가 물씬 풍기는 봄과 함께 자신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싶은 분에게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란 책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여기서의 홍대리는 대개 직장인들이 갖는 아픔, 슬픔, 스트레스를 겪는 사회인입니다. 집안의 빛과 아버지의 부재, 여자 친구와의 이별, 여동생 학비 마련, 한 집안의 가장입니다.
홍대리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어떻게든 헤처나가고자 열심히 일을 하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습니다. 그러다 친구인 명훈의 소개로 알게 된 독서맨토 해일이란 사람으로 인해 나 자신간절히 바꾸고 싶다고 생각하여 맨토 해일의 과제를 이행하며 홍대리가 성공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이야기 하는 스토리입니다.
이 책 중간부분에 “나는 왜 독서를 하는가” 소주제가 있는데 “문제는 ‘어떤 방식으로, 어떤 태도로 책을 읽는가’에서 원인이 있었습니다. 홍 대리는 책을 읽는 ‘주체로서의 나’를 잊으면 안 되겠다고 결심을 하게 됩니다.
나는 왜 책을 읽는가? 나는 책을 통해서 무엇을 변화시키고 싶은가?” 이 내용은 책을 많이 읽더라도 그 사람이 책을 읽는 태도에 따라 자신에 대한 반성이나 성찰 없는 독서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중간중간 고수의 독서 코칭 방법으로 다음을 제안하였는데 이를 염두하면서 책을 읽으면 실천이 가능한 독서가 될수 있을 듯 합니다.
2. 해야 할 일은 무조건 적어본다
3. 지나친 일은 다시 적는다
4. 제한시간을 정하고 시간을 재가며 읽는다
5. 게임하듯 읽는다
6.우선순위를 정한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5인의 ‘1년 365권 읽기’ 성공 후기를 통해 나 자신도 변화 시킬 수 있겠다는 믿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소주제가 많기에 지루하지 않습니다. 내용은 쉽고 흥미진진 하기 때문에 독서 입문서로써 제격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며 제 자신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고 책에서 제공하는 방법을 이행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도 홍대리 처럼 변화하고 싶은 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올 한해 자신을 변화하고 싶다면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란 책을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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