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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ium]磨杵作針(마저작침) 虎視牛步(호시우보), 破釜沈舟(파부침주), 結草報恩(결초보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원정 16강을 달성한 우리 대표팀의 사령탑이었던 허정무 감독이 인터뷰시 자신의 의지를 표명했던 고사성어들입니다. 고사성어를 통하여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다잡아 월드컵 16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였듯이, 어느덧 2010년의 절반을 보낸 여러분께, 새로운 절반을 더 열심히 살아보라는 뜻에서 Libro에서 여러분께 사자성어를 추천해 드립니다. 자,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고 다시 시작해봅시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고 하잖아요. 1. 지금 선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는가 磨杵作針(마저작침) : 쇠공이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참고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함을 이름. 당나.. 더보기
[부커스] 시체를 부위별로 팝니다 반갑습니다. 지금 Bookers를 읽고 계신 모든 인제대 학우 여러분. 이번에 여러분께 기괴하지만 흥미로운 책을 소개해드릴 의생명화학과 07학번 이명진입니다. 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를 고민하게 되면 주위사람들, 다시 말해 대세에 영향을 받게 되는데 저를 포함한 여러 학우분들은 유명인사의 성공비법 혹은 자서전, 유명한 작가의 소설 등을 편독하는 경향이 있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인지 항상 그런 책들은 찾아봐도 제자리에 없고, 예약도 꽉 차있고.... 그래서 이 무더운 여름에 어울릴 만한 조금은 색다른 책을 권해드리고자 부족한 글 솜씨로나마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책은 미국 르포작가 애니 체니의 저서 '시체를 부위별로 팝니다' 입니다. 제목부터 매우 자극적이고 드라마틱한 이 책은 소설이 아닌 .. 더보기
[부커스] 샘에게 보내는 편지 안녕하세요!!^^ 이번 달 웹진에 글을 쓰게 된 07학번 배혜진 입니다. 제가 소개할 책은 대니얼 고틀립 박사의 “샘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제가 이 책을 접하게 된 동기는 신문에서 소개된 내용을 보고 마음에 들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책의 한 쳅터의 제목처럼 저의 인생지도를 다시 그려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심리학자인 할아버지가 자폐에 걸린 손자에게 세상과 인생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쓴 편지 인줄 알았지만 아니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 책의 주인공은 샘은 자폐아이고 샘의 할아버지인 대니얼 박사는 젊은 시절 당한 사고로 인해 전신마비 장애입니다. 그래서 할아버지가 단순히 손자에게 힘을 주기 위해 준 편지인줄 로만 알았지만 아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자신의 장애를 통해 힘들었던 .. 더보기
[도서관의 재발견] 도서관에서 즐기는 남아공 월드컵 이제 하루 남은 2010 남아공 월드컵! 내일이면 우리나라를 붉은 물결로 바꿀 남아공 월드컵이 시작됩니다. 월드컵 대회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노리는 기회라 더 없이 기대가 됩니다. 더구나 2002년 6월 월드컵이 주었던 거대한 감동과 재미를 기억하기에 더더욱 기대가 큽니다. 이제 곧 시작될 월드컵에서도 2002년의 감동과 환희가 다시 한번 Again! 되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월드컵의 12번째 선수인 우리가 열심히 응원을 하며, 그들과 함께 뛰어야 겠지요! 이번 웹진에서는 도서관에서 즐기는 월드컵의 세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로 탄생 80주년을 맞는 FIFA 월드컵의 19번째 축제는 언제 어디서 처음 개최되었는지 아시나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꼭 보아야 할 빅 매치의 관.. 더보기
[이벤트] Libro와 함께 월드컵 응원하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