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실수를 하는가 - 조지프 핼리넌

우리는 왜 실수를 하는가...

인간은 누구나 실수하기 마련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평소 실수를 자주 하시나요? 실수를 할 때마다 어떻게 하시나요? 혹 나는 왜 이럴까? 왜 그때 그랬을까? 이렇게 자책하지는 않으신지요....

사실... 우리 모두 누가 실수하고 싶어서 하나요? 실수하지 않고 매사를 매끄럽게 진행 할 수 있으면 좋겠지요~ 하지만 살다보면 후회나 실수를 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소개해드리는 “우리는 왜 실수를 하는가”에서는 우리가 저지르는 실수의 상당 부분이 우리에게도 원인이 있을지는 모르나 전부는 아니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인간의 한계점들로 인하여 실수할 수밖에 없는 존재라고 합니다.

관련하여 책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실수 사례들을 예시로 들며 나만 그런 실수를 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인간을 비난하는 그 순간부터 우리는 적절한 해결책에서 멀어진다고 하며, 적어도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비난이 능사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럼, 인간이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실수를 예방하기 위하여 자신의 능력에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고 멀티태스킹에 대한 환상을 버리라는 조언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에서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무리이므로 잘하고 있는 것은 더욱 잘하도록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바로 지혜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자기 방식에 대한 고집을 내려놓는 것이 좋다’, ‘주변 사람과 피드백을 주고 받으라’, ‘겸손한 태도를 견지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시하는 대안이 너무 이론적인 듯 싶어도 다양한 실수 이면에 존재하는 이유를 읽게되면 고개가 끄덕여 지기도 합니다.

책의 저자는 조지프 핼리넌으로 월스트리트 저널 기고가이자 의료과실 관련 보도로 퓰리처상을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다양한 실수담 모아 원인 분석하고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도록 해결책을 제시한 " 우리는 왜 실수를 하는가"를 통해 똑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좀 더 나은 판단을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